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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여파로 올해 대전 지역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 수가 1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학생 수가 가파르게 급감하면서 지역 내에서도 적정규모 학교 육성을 위한 통폐합 등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7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전지역 초등학교 취학대상자 수는 9983명이다. 지역 초등 취학대상자는 2022학년도 1만 2462명에서 2023학년도 1만 1426명, 2024학년도 1만 962명 등으로 꾸준히 줄다가 올해 1만 명 아래로 내려갔다.
취학대상자 수가 감소하며 한 자릿수 입학생을 받는 지역 내 초등학교도 증가할 전망이다.
리드코프 채용 대전 지역 초등학교 전체 154곳 중 올해 취학대상자 수가 10명 미만인 학교는 10곳 안팎으로 예상된다. 2022년엔 5곳, 지난해엔 8곳이 취학대상자 수가 10명 미만인 학교였다.
취학 대상자는 입학 전해를 기준으로 집계, 이사·해외 체류 등 요인을 감안하면 학교별 실제 입학생 규모는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최근 들어 알바 야간수당 저출산 현상이 이어지며 학생 수 감소세는 매년 가속화하는 상황이다.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입학생 수는 지난해 36만 9441명으로, 처음으로 '40만 명대'가 무너졌다.
올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2018년 출생자 수 역시 33만 4145명으로, 한해 전(36만 4740명)보다 3만 595명(8.39%) 감소했다. 201 원리금균등분할 9년 출생아 수는 30만 2676명에 그쳤다.
앞서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발표한 '2024-2029년 중장기 학생수 추계'를 보면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수는 2026년 29만 686명으로, 30만 명 선이 붕괴될 것으로 예상했다. 2029년에는 25만 명 대마저 무너진 24만 4965명으로 전망했다.
학령인구 급감과 보험설계사 월급 함께 신도심-구도심 간 학생 수 불균형 등 문제가 대두되며 학교 통폐합 움직임은 본격화될 조짐이다.
실제 대전에선 지난해 지역 첫 통합학교인 둔곡초·중학교가 개교했고, 올해는 대전형 적정규모학교 육성 계획에 따라 대전교육청 최초로 소규모학교인 성천초와 성룡초의 통폐합이 추진된다.
지역 교육계 한 관계자는 "출생아 수 감 갤럭시s2원금 소로 학령인구가 빠르게 줄며 군 단위 지역 뿐만 아니라 대전에서도 소규모 학교가 늘고 있는 반면 재개발·재건축 지역에선 오히려 학교 신설이 필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러한 기조가 이어지며 향후 적정규모 학교 전환을 위한 학교 통폐합 움직임 등이 활발해지는 것도 당연한 수순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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