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 아내 박애리가 남편의 동안으로 인한 피해(?)를 이야기했다. 6월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에서는 가요계 연상 연하 ‘누나 한번 믿어봐’ 특집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서 이찬원은 부부들의 나이 차이를 물었다. 이에 박애리는 "저희가 여기 나온 부부들 중에 나이 차이가 제일 많이 나 보입니다만"이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그는 "가끔 어디 가면 아드님이냐는 말을 듣는다. 그리고 또 어떤 분들은 제가 갔다 와서 만난 줄 아신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박애리는 "그렇게 안 보여도 2살 차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봄이 되면 나는 언제나 상춘객이 되고 싶었다. 어여쁜 등산복을 위아래로 곱게 갖춰 입고서 말이다. 전남 구례에 있는 화엄사 말사 사성암의 아찔한 난간을 붙들고 섬진강 물줄기를 바라본다면 더할 나위 없는 봄 여행이 되